목포지구

목포지구는 지난 24일 목포교당에서 재가교역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교화는 내가 먼저’라는 주제아래 주제강의, 새성가 배우기, 회화, 종합발표순으로 이어졌다.
주제강의에서 박혜명 교무(교화훈련부 순교감)은 “자신감있게 교화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변하고, 교당과 이웃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즐거운 삶, 화합하는 교당, 조화를 창출하는 교당을 만들어 나가는데는 무아봉공의 정신과 일반교도의 존경을 받는 지도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화시간에는 단회 운영 역량 기르기, 1인1도 실행계획, 유지헌공 생활화 등의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하는등 재가교역자의 역할과 책임, 단회 운영방안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최인학 지구장은 “한 사람이 한 사람씩 법회에 인도하는 운동을 전 교도에게 확산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도연기자 jdo@wonnews.co.kr

대연지구

부산교구 대연지구(지구장 오신성)가 신년 교화를 힘차게 하기 위해 재가교역자 훈련을 실시하였다.
23일 오후1시부터 지구요인 1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연교당에서 열린 이날 훈련은 박순정 교구장의 ‘요인의 역할’이란 강의로 시작하였다. 이들은 해당 교당에서 자신들이 교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해보고, 삼하나 운동의 실천을 다짐했다. 이들은 설명기도문을 작성하는 요령과 정기일기 한편씩을 작성하는 등 요인으로서 직접 교화에 나설 수 있는 소양을 기르기도 하였다.
우세관기자 woo@wonnews.co.kr

진주지구

경남교구 진주지구(지구장 김성효) 재가교역자훈련이 ‘교당교화는 우리 힘으로’란 주제로 1일 무주 자연환경연수원에서 실시됐다.
재가교역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은 교당교화의 활력을 재가교역자의 자신감 충만에서 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오전에 마련된 김연식 교도(문화교당)의 ‘교화단 관리와 입교 연원활동’ 특강은 이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 저렇게 하면 되겠구나’하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 오후에는 회장단과 단장·중앙·주무·순교 등을 직능별로 단편성, 자신의 직무에 맞는 교화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케 함으로써 교화활성화에 각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임을 체득케 했다.
이번 훈련에 참석한 재가교역자들은 “진주지구의 교화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출가교역자와 재가교역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상호 논의하는 시간이 더 자주 있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노태형기자 ist21@wonnews.co.kr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