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구는 2일 안동교당에서 ‘신근에 뿌리를 내리자’란 주제로 특신부 법위단계별 훈련을 실시했다.
동명훈련원 주관으로 열린 이 훈련은 안동·봉화·영양교당에서 55명이 참석해 훈훈한 훈련이 됐다.
훈련내용은 ‘특신급 원문’과 ‘신근에 뿌리를 내리자’는 이지연 동명훈련원장의 주제강의에 이어 ‘나의 마음공부’에 관한 회화, 십상서원선, 과정활동, 특신급에서 할 일 찾기, 독경실습등으로 진행돼 훈련인들이 교법에 특별한 믿음을 갖고 신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광주지구 법위단계별 훈련이 4일 광주교당 대법당에서 ‘계문 이행은 곧 성불에 이르는 사다리임을 자각한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소남훈련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특신급 제2과정으로 동광주·서광주·산수·중흥교당에서 총 41명이 참석했다.
서명선 소남훈련원장은 주제강의를 통해 “법어합독, 단별회화, 교리공부를 통해 신심과 서원을 반조하고 법위단계별 훈련을 빠짐없이 이수하여 각자의 공부를 꼭 점검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