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타원 조명관(會陀圓 趙明觀) 덕무가 29일 오후9시 원광효도마을 수양의집에서 열반했다. 발인식은 31일 원광효도마을 수양의집에서 교당연합장으로 거행하고, 유해는 왕궁 영모묘원 대원전에 안치했다.
회타원 정사는 1919년 전북 장수에서 출생, 원기42년에 입교했으며 원기64년에 출가하여 산서교당 감원, 소성교당 감원, 함열교당 감원으로 재직했다.
회타원 정사는 일생을 이 공부 이 사업에 성심성의를 다했고,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출가재가 교도의 귀감이 됐다.
원기71년 정년퇴임후에도 마령, 임피교당에서 혈심혈성으로 특별봉사를 했으며, 원광효도마을 수양의집에서 요양하던중 열반에 들었다.
공부성적 정식법강항마위, 사업성적 정2등, 원성적 2등이며 종재는 3월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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