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한국 스카우트 서울 남부연맹 등록

서울교구 스카우트연합회(교무 김대욱)가 구랍 20일 한국 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이사회에서 12번째 지구연합회로 등록승인을 받았다.
이는 서울에서 종교단체로는 두 번째이며, 교단적으로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승인된 것이다. 서울지구연합회는 초대회장에 오양순 교도(일산교당)를, 훈육위원장에 이원조 교무(역촌교당)를 선출하고, 서울교구내에서만이 아닌 스카우트단체의 내외적인 공신력을 갖고 청소년의 교화단체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교구 스카우트연합회는 현재 역촌·일산·화정·양천· 역촌교당과 한국보육원, 아마추어무선대 등에서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로·서초교당에서도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서울교구 스카우트연합회는 9∼13일까지 외국대원들과 함께 겨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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