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일들을 원불교 여성회에서 해 나간다는 사실은 원불교의 큰 위상이며, 꼭 해내야 할 일이다. 그러기에 이인호(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씨는 “국가 조직의 힘보다 교도 몇 사람의 힘이 더 대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불교여성회는 그동안 사단법인 한울안운동을 통해 인류 공동선 실천을 위한 종교연합운동과 한울안 아카데미를 통한 시민의식개혁운동, 전지구적 공동체를 위한 국제협력사업, 공동체사회 실현을 위한 함께 살기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사업이 바로 소태산 대종사와 정산종사, 대산종사, 좌산종법사의 경륜과 포부를 실현하고 있는 현장이라고 본다.
이러한 사업이 나날이 번창할 때 세계종교로서 인류구원의 사명을 다하는 원불교가 될 것이틀림없다.
김종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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