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익산 성지 순례

경인교구는 교단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교구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경인교구 신성회를 창립하고 2박3일간 성지순례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ꡐ나도 대종사님 닮아갈래요ꡑ라는 주제로 열린 성지순례에는 초, 중, 고등학생 1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익산, 영산성지를 순례하면서 대종사님과 선진님들의 피땀이 어린 성적지와 선진님을 찾아 서원을 키웠다.
김이현 원로교무(영산수도원)는 ꡒ이곳 영산은 대종사님의 원력이 어린 곳이다.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 못 이룰 일이 하나도 없다ꡓ며 ꡒ마음에 키우고 있는 법종자를 기도로써 확고히 하라"고 당부하였다.
김영진 어린이(초등5)는 종법사님께 올리는 글을 통해 ꡒ저의 꿈은 아기였을 때부터 교무님이었습니다ꡓ라고 발표하는 등 훈련에 참가한 12명 중 6명이 전무출신을 서원하였다.
김주원 경인교구장은 ꡒ교구의 신성회와 전무출신 부모 모임을 정례화 하자ꡓ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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