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회관 건립에 정성 다하기로
여자교무 평상복 선보여

여자 정화단(단장 이혜정)총회가 26일 오후 1시 중앙총부 반백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여자 정화단은 이날 총회에 앞서 작은 음악회를 마련, 서원주 교무의 플롯 연주와 김보경 교도의 독창 등으로 화기롭고 하나된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정화단이 살아나야 교화도 활성화 된다는 의식에 초점을 두어 정화회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선진의 정신유산, 물적유산을 보존하고 제복사, 연구실 등을 갖추어 통합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자며 정화회관 건립 후원금 모금에 정성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정화제복사에서 만든 여자 교무 평상복이 선보였고, 정화단비를 기존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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