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수 교무
김영수(金永修) 교무가 중국에서 열반, 18일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발인식을 거행했다. 유해는 영모묘원 대원전에 안치했다.

김영수 교정은 1957년 충남 홍성군에서 출생. 원기54년 종로교당에서 입교, 원기71년 출가한 후 전주·원남교당 부교무, 부속실 주사, 원광상사 사업부 주임, 중국 심양교무를 역임했으며, 휴역중 갑작스럽게 열반했다.

좌산종법사는 “젊은 나이에 졸연히 가게되었으나 숙업을 청산할 기회로 여기고 오직 부처님의 법문에 의지하고 각성하여 재생의세의 대업을 이룩하길 축원한다”고 설법하고 해탈천도를 기원했다. 종재는 10월30일 중앙총부에서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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