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술연구회, 15작품 전시
대한민국 예술혼전 제1부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번 전시회에는 장안순 화백의 ‘낙안읍성’, 장령 화백의 ‘모란’, 서예가 김재일 교수의 ‘천의’ 등 열다섯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익산역 전시가 다른 곳과 다른 점은 작품들을 수시로 바꿔 전시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화랑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권덕일 군(성균관대)은 “특별한 시간을 내어 미술관을 가지 않고도 차를 기다리는 시간에 볼 수 있어 좋다. 계속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향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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