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원 간부 현장 방문

▲ 태풍 ‘매미’로 인해 해일이 겹쳐 파손된 마산항 수해 현장.
14호 태풍 매미의 강타로 많은 인명피해와 손실이 발생했다. 특히 경남지역이 태풍 매미의 피해를 많은 입은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 지역 교당과 교도들의 피해도 적잖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경남교구 진동교당은 법당 지붕이 유실되었으며, 하동교당과 밀양교당도 지붕 일부가 유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해교당은 현관문이 파손되고 운동장이 유실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삼천포·합천·신현·용암교당 등도 태풍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교도들의 피해도 잇따라 신현·창원·신마산교당 등 교도들의 가옥이 침수되거나 완파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한편 고원선 교정원 교화부원장과 정명중 공익 복지부장은 태풍 ‘매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수해현장을 방문, 교도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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