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 사회복지인들의 위상정립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성범, 이하 원사협)가 주관하는 제2회 원불교사회복지대회가 20일 오후1시30분 1천여명의 사회복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 원광대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원불교사회복지대회는 사회를 향한 원불교 교법정신의 실천과 삼동윤리의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교단 사회복지인들의 결의를 다지고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는 장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박청수 교무(강남교당)의 ‘봉사는 배려’라는 특강과 자원봉사·후원자 및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시상, 그리고 화동한마당이 진행되었다.

시상에는 강춘선 교도(관련기사 6면) 외 24명에게 공로패가, 김일진 교도 외 10명에게 표창장이, 정현순 익산시청 가정복지과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한편 이에 앞서 익산시 알리앙스 웨딩홀 5층 컨벤션센터에서는 교단 원로 및 간부들과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형규 전라북도행정부지사·채규정 익산시장 등 복지 및 정치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원사협 회장 초청 오찬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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