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청소년수련관 중·고등부 우승

11회째를 맞이한 부산 개벽축구대회가 19일 부산 영도구 해사고등학교에서 펼쳐졌다.초등부 10팀, 중등부 11팀, 고등부 3팀 등이 참가, 지난해 대회 때처럼 5인제 풋살 축구제로 진행되었다.이를 위해 올해는 교구장기 청소년 풋살축구대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다소 침체되어 가는 개벽축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부산교구 청교협이 마련한 대안이었다. 우승은 초등부 대신교당, 중·고등부는 금곡청소년수련관이 각각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상은 대신교당 초등부 장지영 군이 차지했다.한편, 부산교구 삼하나운동본부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하여 참가한 각 교당에 지원금을 지원하여 청소년교화에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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