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공 교무, 종교위원장 선정

원불교스카우트협의회(회장 김성종)가 스페인의 옛도시 발렌시아에서 열린 제1회 스카우트 세계 종교심포지움에 참가, 세계 잼버리 참가 체험담과 UR정신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원불교의 광대한 교리정신을 인식시키고 열린 종교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

특히 소원공 교무는 세계잼버리에 참가해 수 차례 걸쳐서 대원들과 현장에서 겪었던 산 경험을 발표하여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었으며, 세계 스카우트 사무국의 종교 위원장 5인(세계 스카우트 본부 직원을 비롯하여 이슬람, 그리스정교, 카톨릭)중 한명으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세계 스카우트 안에서 원불교의 위상을 정립했다.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열린 행사에는 33개국의 12개 종단에서 11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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