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주전남과 전북지역 원친회가 각각 창립돼 서울, 경인, 강원, 원광학원에 이어 전무출신 자녀들의 조직적인 교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광주전남과 전북지역은 그간 뜻있는 회원들의 발의로 원친회 결성을 위한 준비모임을 가졌으며, 개별적으로 산재해 있는 이 지역의 원친회 인연들을 모아 원친회원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심어가자는 목적에서 실시됐다.
이날 12시30분 광주전남교구청에서 열린 광주전남 지역 원친회 창립총회에서는 장성준 회원(광양교당 회장)을 회장에 선출했다.
전북지역은 같은날 6시 전북교구청 1층 소법당에서 개최, 원로정토등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재 전국에 흩어져 있는 원친회원은 1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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