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교구 청년·학생 연합회는 9일 친선 볼링대회를 개최, 청년학생간의 화기로운 화동 한마당을 펼쳤다.

‘일원상 굴리기’대회라는 이름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매년 열리는 교구학생대회를 더 확대 발전시켜 보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70여명의 청년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선후배간에 화합과 정의를 돈독히 하는 화기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성황을 이뤘다.

강성윤 청년회장은 “볼링대회를 계기로 청년 학생들이 마음공부에 정진하며, 교화가 더욱 활발해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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