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익순 원로교무 두번째 설법집

지난 2월 일원상서원문을 해석한 설법집 《이밖에서 구하지 말게》를 발간, 교도들의 지혜를 밝혀주었던 심익순 원로교무가 일원상의 진리, 일원상의 신앙, 일원상의 수행, 일원상 법어, 게송의 설법을 담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발간했다.

“교역자는 모름지기 어떻게 하면 대종사님의 교법을 쉽게 전할 것인지 연마하고 또 연마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심 원로교무는 일상에서 일원상의 진리를 발견하여 진리를 실행하는 길을 명쾌하게 강설하고 있다. 이 책을 엮은 나상호 교무(교화훈련부)는 “일원상 진리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어렵게 느끼는 교도들에게는 반드시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고 전한다. 원불교출판사·304쪽·9천원.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