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재활원 장애우 지리산 종주
이날 등반은 산행중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장애우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0명의 장애우와 6명의 보조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두 팀으로 나누어 한 팀은 지리산 종주를, 한 팀은 체력적 부담을 고려하여 백무동에서 장터목 산장까지 등반했다. 이 날 산행 준비를 위해 이들은 미륵산과 대둔산 산행을 가진바 있다.
한편, 동그라미재활원은 13일 익산시 부송동 소재 OB캠프에서 ‘장애우 기혼자 숙소마련’을 위한 일일 후원의 밤을 열었다.
우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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