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산종법사, 버스웰 교수 접견·서부 3개 교당 순방
특히 샌프란시스코교당에서 가진 교도 접견에서 좌산종법사는 요란함이 없는 공부를 통해 근성을 얻고, 어리석음이 없는 공부를 통해 총명을 얻고, 그름이 없는 공부를 통해 덕성을 기른다는 ‘일상수행의 요법’ 공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3일에는 ‘원불교 정전’을 영문으로 번역한 버스웰 교수(UCLA대)를 LA교당에서 접견했다.<별행기사 참고> 버스웰 교수는 미국인으로서 한국어에 능한 교수로 백낙청 교수(서울대)·박성기 교무등과 함께 영문판 정전을 변역해 현지에서 활용토록 했으며, 대종경도 번역 작업에 착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 자리에 배석한 김효철 국제부장은 “번역해 준 영문판 정전이 매우 긴요하게사용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대종경’도 금년까지 완역해 줄 것을 부탁했다.
뉴욕/유용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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