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래 열어갈 100인에 선정

한겨레신문이 주관하는 ‘한국의 미래 열어갈 100인’에 이선종 교무와 삼소회가 선정되었다.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100인’중 종교계는 모두 5명이 선정되었는데 교단관련 인물 및 단체로 이 교무와 삼소회가 선정된 것.

이 교무는 현재 원불교천지보은회 상임대표로서 생명운동을 정점으로 타 종교·사회단체와 연대활동이 두드러진 점이 인정되었다. 삼소회는 3대종교의 여성성직자인 여자교무(원불교)와 비구니(불교), 수녀(천주교)로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 당시 구성되었으며, 평화와 봉사로 다종교 사회인 한국을 맑혀 가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한겨레신문은 박청수 교무(강남교당)와 이혜정 교무(교정원장) 등도 대상자였으나 ‘미래’와 ‘연대성’ 측면에서 이선종 교무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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