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협 활성화, 학생훈련 7월 개최
교구 청소년 담당교무 회의

“청소년교화 ‘한 번 해보자’ 청소년교화 우리가 책임진다”

27∼28일 열린 교구 청소년 담당교무 회의에 참석한 교무들의 결의이다.

이들은 청소년 담당교무가 발령된 올해가 청소년교화의 분수령이 된다는 각오로 청소년교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번 훈련에는 교구 담당교무와 교화훈련부 청소년국, 청년회, 학생회, 원대연, 삼동청소년회 담당 교무 등 청소년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교구 단위 청소년교화협의회 활성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서울교구 청교협을 모델로 조직 강화, 청소년 교화자 학습조직 구축, 재가 청소년교화자 육성, 예비교무 청소년관련 교육 강화, 청교협 전국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전년도 대비 청교협 활동이 우수한 교구는 시상하기로 했다.

3년마다 실시되는 전국 학생훈련은 7월26∼28, 29∼31 두 차례로 나눠 중앙총부에서 열기로 했다. 금년도 학생 평균 출석수보다 200% 이상 참석한 교구는 훈련비 면제, 100% 이상 참석한 교구는 훈련비의 50%를 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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