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교구 어린이 겨울훈련이 마음공부의 지속으로 해마다 심화되고 있다.

용인 둥지골청소년수련원에서 3∼5일 열린 하늘아이 겨울선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평화를 생산하는 우리들’이란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개인의 평화를 위한 염불, 이웃의 평화를 위한 불공체험의 시간을 가졌고, 국가·세계를 위한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하여 허공에 올려보냈다. 단별모임을 통해서는 평화를 위해 각자가 할 수 있는 일 100가지를 내어 그 중 5가지를 뽑아 실천항목으로 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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