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봉황·원간회 합동으로
25년동안 꾸준히 펼친 소록도 의료봉사활동은 소록도 주민들에게 원불교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주어 7백여 주민들은 원광대의 한방진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실정.
봉황은 170여명에게 침구와 부항 등 한방진료를, 원간회는 250여명에게 발맛사지 시술을 하였다. 또한 의료진료 뿐 아니라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는 한편 방 청소 및 잔일까지 도와드려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김호겸 봉황 회장(한의대 본과 2)은 “주민들이 원광대와 원불교 총부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누차 보여 올 가을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향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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