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경남교구 어린이훈련이 지구와 교당별로 성황리에 이뤄졌다.
김해지구는 어린이 교화의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1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교당에서 어린이 훈련을 실시했다.
또 합천교당(26~27일)과 거창교당(27~28일)도 어린이 여름훈련을 개최해 페이스 페인팅대회, 부모님께 편지쓰기, 물놀이, 음식남기지 않기 등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7월31~8월1일에는 창원·마산교당 어린이 여름훈련이 ‘우리는 원불교 어린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훈련은 법회 의식과 염주 만들기, 염불 좌선하는 법 배우기 등을 비롯 폭죽놀이, 원불교 교리 게임, 밀양 솔밭 야외 수영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교구
광주전남교구는 각 지구별로 어린이 여름훈련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심성을 계발하고 교리를 훈련시키는데 큰 계기로 삼았다.
광주지구는 25~27일까지 영산성지에서 ‘강자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90여명의 어린이가 참석해 심성계발 프로그램을 응용한 강자약자 체험, 염불운곡, 미니올림픽, 과정활동, 서원의식, 단별장기자랑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했다.
목포지구는 26~27일, 영암 테마리조트에서 40여명의 어린이들이 모인 가운데 ‘참마음 찾는 즐거운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서전주지구
서전주지구 어린이 여름훈련이 18~20일,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에서 열렸다.
‘힘센친구 약한친구 함께가요’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서전주·아중·진북·우아·팔복교당 어린이 4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훈련은 주제활동, 미로여행, 서원의 밤, 불꽃놀이, 동화연극 발표하기 등 훈련 주제를 심화시키는 내용들로 진행돼 즐겁고 깊이있는 훈련이 됐다.
원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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