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미대 박정주씨 대상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박정주씨(26·산업디자인 전공 4)가 제15회 한국인테리어디자인 대전에서 ‘자정가(自?家)’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박씨의 작품은 스스로 정화하는 공간, 끊임없이 리사이클링하는 공간의 기념을 도입, 환경과 공생하는 공간을 제시한 점과 가구와 공간과의 계획이 잘 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년 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박씨는 “같은 대회에서 2년 연속 입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 생태학적 측면에서 디자인에 접근하는 작업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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