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전담교무 정기연수

“청소년교화학교로 교화 돌파구 연다”

청소년전담교무가 파견된 서울·부산·중앙·전북·대구경북·광주전남 6개 교구에 청소년교화학교가 개설된다. 광주전남교구는 이미 2월 개교했고 5개 교구는 3월중 개교한다. 일정은 광고 2면 참조.

‘스스로 공부한다’ ‘더불어 공부한다’ ‘재밌게 공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교구 청소년교화를 선도하는 센터의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25·26일 유성교당에서 열린 청소년전담교무 2차 정기연수에서 논의된 사항.

전담교무들은 “청소년교화 정말 한번 해보자는 분위기로 바뀌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100% 교화성장 프로그램 개발'강의와 토론이 있었다. 교화성장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전담교무가 배치된 교구 교당 중 교화성장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교당을 3월까지 선정, 전반기에 3개 이상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행,100%의 교화성장을 가져오겠다는 것이다. 이런 교당을 선정, 연수와 지원으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정기연수는 자기 성장과 활동능력을 배양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3차 연수는 3월 29~3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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