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중구지구(지구장 송명호) 재가교역자훈련이 10일 장충교당에서 130여명의 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허광영 교무(잠실지구장)는 ‘요인의 역할’이란 강의와 함께 단별모임에서 장충교당 최지심 교도는 “안집 주인의 경전 선물을 받고 경전에 반해서 교당에 다녔다”며 50여명을 입교시킨 사례를 발표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부산교구 동래지구(지구장 이안수)는 7일 동래교당에서 12개 교당 재가교역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일일훈련을 실시했다.

이근수 교도(화곡교당)의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이 교도는 “늘 누군가 나를 챙겨주기를 바라지 말고 스스로 다른 교도들을 챙기다보면 교당의 핵심인물이 되고 주인이 된다”며 “법회를 빠지지 않는 것은 자기 방석을 지키는 일이며 그것은 큰 불사가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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