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여중 - 현대청운중 자모토론회

자매결연 관계인 교립 원광여중(교장 정정룡)과 울산 현대청운중학교는 16일 동서교류를 통한 자모토론회를 원광여중 2층 예절지도실에서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현대청운중 학부모 36명이 원광여중을 방문해서 이루어졌다.

‘청소년 문제에 대한 원인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양교 학부모들은 청소년문제는 가정의 애정적·교육적 기능의 저하, 전통 가치관의 동요 등에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인격혁명과 제도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양교는 작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초청 체험학습, 학생 편지교류, 테마식 현장체험학습 방문 등을 실시, 열린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토론회를 마친 학부모들은 중앙총부와 익산시문화원, 귀금속단지 등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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