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거제교당 청운회 창립법회가 1일 오후 3시 거제교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택 교구장을 비롯 김덕권 중앙청운회장, 이대선 부산청운회장 등 70여명의 청운회원과 거제교당 역대 교무들이 참석, 거제교당 교화발전을 위한 청운회 창립을 축하했다.

박경신 청운회장은 “거제교당 청운회는 원기86년 5월 이학신 교무와 교도들이 교당의 교화 중흥을 위한 방법으로 교당 청운회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면서 “그동안 학생회 시절의 옛 인연들을 다시 교당 모임으로 인도하기로 결정하고, 많은 노력 끝에 청운회 창립으로 그 결실을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거제교당 청운회는 매주 금요일 저녘 7시30분 법회를 통해 교도들의 공부와 친목을 도모하며 교화활성화를 위한 주역의 역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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