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산종법사의 5·18국립묘지 참배에는 교구 내 교도 1백여명이 참석, 영령들을 위로했다. 좌산종법사는 방명록에 ‘正道正法 國基盤石’이라고 휘호했다.

●좌산종법사는 27일 광주교당에서 기념식수 한 후 광주원음방송국 예정건물에 들러 광주원음방송 설립추진위원회 현판식과 기념식수를 했다.

●대법회 후 열린 교구 교무·교도회장단, 행사도우미들과 오찬연회가 열려 화기로운 시간을 가졌다. 좌산종법사는 대법회의 성공을 위해 애쓴 교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한 후 광주원음방송 설립 성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노윤창 봉행위원장은 좌산종법사의 공양을 담당한 순영진 교도에게 최고상궁이란 호칭을 주어 공감을 얻기도.

●좌산종법사 광주전남교구 순방 소식이 광주mbc TV 저녁뉴스에 방영됐다. 좌산종법사 인터뷰와 은혜의 쌀나누기 전달식 장면(금호복지관) 등이 자세하게 보도됐다.

●금호복지관 어린이집 원생들은 ‘평화’라는 기와 깃발을 들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북광주교당, 곡성교당에서는 법잔치가 펼쳐졌다. 특히 화재를 딛고 교당을 신축한 곡성교당을 순방, 힘을 실어주었다.

●좌산종법사는 28일 대법회에 앞서 지역사회 인사들을 접견했다. 김태홍, 정동채 의원을 비롯 문두식 전 기무사령관 등과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법회 행사장 무대는 멀티비전과 현수막, 원음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자리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교구원음합창단은 광주지구와 여수교당의 연합합창단으로 이루어졌다.

●대법회에는 중앙총부에서 온 원로교무들이 자리한 가운데 김상현 의원, 박선홍 조선대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외부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축하공연 사회를 맡은 김동선 교무와 대법회 사회를 맡은 한양직 교도는 매끄러운 진행으로 행사를 원만하게 치렀다는 평을 받았다. 김대운 교도는 내방일정 진행 책임을 맡아 순방이 원만하게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식전 축하공연은 예향 광주의 명성에 걸맞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원음오케스트라(지휘 심원향)의 웅장한 반주와 참소리소년소녀합창단, 광주전남교구 원음합창단(지휘 강은형), 국악 실내악단 ‘황토제’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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