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구 여성회 취임
“선공후사 정신 여성회 이끌터'

원불교 전북교구 여성회 제5대 김명화 회장 취임식이 19일 전북교구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전주시장, 조덕이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외빈 3백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환경·통일·양성평등·종교연합을 사업목표로 삼고 선공후사 정신으로 여성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또한 제9차 정기총회도 함께 열려 금년도 주요사업으로 아나바다장터, 온고을민속잔치, 여성리더십 일일훈련, 한울안아카데미, 한울안운동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7월에 열린 한울안아카데미를 통해 시민의식개혁, 국제협력사업, 북한아이들을 살리기 위한 영양지원사업과 장학, 외국인근로자 지원, 대안학교 지원 등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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