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교화역량 개발훈련 8강좌

원기86년도 부산교구 교화역량 개발훈련이 4일부터 오는 7월23일까지 열리고 있다. 금년도 주제는 ‘구도자로서 교무의 생활 방향 모색’.

이성택 교구장은 “올 주제는 성직자이면서도 자기 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 적공하는 교무가 교화현장에서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4일 한창민 교무(원광대 원불교학과)의 ‘21세기 사회현상과 종교’ 강의를 시작으로, 11일 전성표 교수(울산대)의 ‘21세기 새시대가 요구하는 종교인상’강의가 진행됐다. 3강좌는 조용헌 교수(원광대)의 ‘재야수도인의 의식주 생활'에 이어 불교, 천주교, 기독교 성직자 들의 일과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7월16일에는 교당교무 생활일과 모색 세미나도 열 예정.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부산교구청에서 90분간 진행된다. 문의 (051)254-4165 김도장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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