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동래지구 청운회 창립 및 합동법회

부산교구 동래지구 청운회 창립법회가 20일 오후 5시 동래교당에서 열렸다.

이성택 부산교구장을 비롯 이안수 동래지구장, 김덕권 중앙청운회장, 이대선 부산청운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는 경과보고에 이어 최성훈 교도(경상대 금융과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동래지구 청운회는 금년 3월 26일 동래교당에서 6개교당 청운회원들이 발기인 모임을 가졌었다.

이 교구장은 축사에서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신앙공동체를 이루어, 지역에 봉사하는 청운회원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에 앞서 동래지구는 6월 추모의 달을 앞두고 20일 오전 10시 합동법회를 열었다.

12개 교당 2백50여명의 출가재가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합동법회에서는 김대관 원로교무로부터 정산종사의 생애에 관한 추모담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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