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개교절 기념 합동법회
교구 화동한마당
충북교구

▲ 10일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열린 정읍지구 합동법회에서 지구 교무들이 기도식을 거행하고 있다.
충북교구는 11일 교구청 대법당에서 대각개교절기념 합동법회를 열고 소태산대종사의 대각을 경축했다.

이날 법회에는 청소년 50여 명을 비롯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도종 충북교구장은 설법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목탁이 되자”고 촉구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육안이 아닌 불안, 즉 진리의 눈을 떠야 된다”며 교도들의 공부심을 진작시켰다.

2부에서는 각 교당별로 준비한 노래·춤·성극을 발표하며 대각의 기쁨을 나누는 화동한마당이 펼쳐졌다.

같은 시각 열린 어린이 놀이마당에는 50여 명의 어린이가 참석해 법문퍼즐퀴즈 등 흥겨운 놀이로 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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