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성지고에 장학금 기탁

김혜전(남천교당) 교도가 10일 영산성지고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교도는 올 서울대 경영대학에 입학시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21세기 우수인재상을 수상, 장학금으로 받은 3백만원 전액을 영산성지고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한 것.

김 교도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게 공부하는 영산성지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대 교도(남천교당 교도부회장·판사)와 탁형신 교도의 1남(도일·군복무중) 1녀중 장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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