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관·양인승·최보광 신규원무 발령

교정원 총무부는 3명의 신규 원무와 5명의 원무를 재임명했다. 12일에 열린 원무자격 전형위원회에서는 86년도 원무 지원자 5명을 사정, 심의한 결과 백선관(여·전주서원초등학교), 양인승(남·도운회), 최보광(남·리투아니아(해외) 교화담당) 원무를 새로 임명하고, 임기가 완료된 최희공(고려대학교), 박영훈(원경고등학교), 김지선(서울동자초등학교), 조지원(원광대학교), 장법인(서울봉천초등학교) 원무를 재임명했다.

남궁 성 총무부장은 “이번 원무 전형에서는 교화활동의 소속이 분명한 사람을 선발했으며, 임기 3년간 교화활동에 실적이 있는 원무를 재임명 했다”고 밝혔다.

원무는 ‘거진출진으로서 원무의 자격을 인증받아 재가하면서 교화사업에 협력하는 사람’을 말하며, 원무규정 제 5조에 의하면 연령 30세 이상, 법랍 10년이상, 법계 교선이상의 재가 교역자로 3년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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