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전화 개설

부산교구 여성회 정기총회 및 은혜의 전화 개설식이 지난 25일 부산교구청 대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개설식에서는 지난해에 실시되었던 4차례의 상담교육을 수료한 16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상담요원 위촉장을 주었다. 여성회원들은 앞으로 금곡청소년수련관에서 일반인은 물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및 면접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전화 (051)361-3124.

또한 여성회는 두 딸을 전무출신시킨 서명덕 교도(반송교당)에게 훌륭한 아버지상을 수여했다.

김정도화 여성회장(금정교당)은 “은혜의 전화는 부산교구 여성회가 청소년전화상담을 통하여 청소년들로 하여금 은혜로운 삶을 영위해갈 수 있도록 봉사하자는 의미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여성회원들은 작년 생명의 전화 교육실에서 실시된 상담자원봉사자 1,2차 교육을 비롯하여 상담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여러 차례의 상담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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