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생연합회, 김선배 회장 선출

제23기 원불교 학생연합회 회장단 겨울훈련 및 정기총회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25일 중앙총부와 영산성지에서 열렸다.

‘하나로 만들어 가자’란 주제로 열린 이번 훈련에서 학생회장단은 성지순례를 통해 성자혼을 체받고, ‘학생교화 이렇게 하자’란 주제로 회화를 가졌다.

특히 24일 밤에는 정기총회를 개최, 1년간 학생연합회를 이끌어 갈 제23대 회장에 김선배 법우(반송교당), 부회장에 김영진 법우(창원교당)를 각각 선출했다.

김선배 회장은 “인터넷시대에 걸맞게 사이버 세상에서 학생회원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국 이장은 교무는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면서 “특히 학생들이 영산성지의 삼밭재 마당바위와 중앙봉 옥녀봉 등을 오르며 신앙심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25일 삼동원에서 해제식을 갖고, 左山종법사를 배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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