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어린이합창제에서 ‘공연’

▲ 울산어린이합창제에서 노래와 율동을 공연하고있는 울산원음어린이합창단.
울산원음어린이합창단이 29일 제2회 울산어린이합창제에서 공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합창제는 1부, 2부, 3부로 진행, 울산지역 어린이 10개 합창단과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과 부산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성황을 이뤘다.

울산원음어린이합창단은 ‘도량가’(이양명 곡) ‘오늘아침 좌선때에’(송은 곡)등 원불교적인 색채가 짙은 곡을 노래해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지휘자 이자원 교도는 이날 울산지역 어린이 합창단 10개팀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 지휘를 맡아 울산원음어린이합장단의 위상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인사와 출재가 교도들이 참석해 화기롭고 자연스러운 문화교화의 장이 됐다.

울산원음어린이합창단은 올해로 5주년을 맞았으며, 지역내 원불교 문화 교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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