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이어 두번째
타금융기관 영향 미칠 듯

농협 거래신청서 종교란에 ‘원불교’가 명시되었다.

농협은 지난 10일 거래신청서의 전산내용을 수정하고 양식을 새로 인쇄했다. 이번 일은 전 국회 농수산위 수석전문위원이었던 김호영 교도(화곡교당)가 농협중앙회에 교단의 입장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추진함으로써 이루어졌다.

금융기관의 거래카드에 원불교가 명시된 것은 국민은행에 이어 두 번째이며 향후 모든 금융기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