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자녀 희사 공덕 위로

부산교구(교구장 박순정)는 26일 전무출신 부모들의 모임인 ‘희연회’를 열고 부모님들의 희사공덕을 기렸다.

이날 전무출신 부모 23명은 경주를 방문, 불국사와 새등이문화원을 관람하고, 점심공양을 한후 신라역사문화관, 온천, 천마총등을 돌아보며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박 교구장은 “자녀를 이 회상에 희사한 공덕이 그 어떤 공덕보다 크다”며 “자녀를 희사함으로써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것”이라고 희사과정의 힘든 일들을 위로했다.

이어 몇 몇 부모들은 자녀들의 희사과정에 대해 감상담을 발표하는 등 화기롭고 은혜로운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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