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교당 참여, 교무합창단이 피날레
원기86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네 번째인 성가합창제는 각자 교당에서 연습하고 준비하면서 동지간 화합을 도모하고 교화의 원동력을 삼게 하려는 의도였다. 지난해까지는 성가와 자유곡이 연주되었으나 올해는 순수하게 성가 2곡씩을 연주했으며, 성가중 한 곡은 대부분이 율동을 겸비한 빠른 템포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교무합창단이 피날레를 장식하여 참석 교도들이 열광하기도.
서울원음합창단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성가합창제는 해를 거듭해 갈수록 매끄럽게 진행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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