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교구 한남대학교 원불교교우회(한원회, 회장 신지원) 창립법회가 지난달 23일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과원회, 충원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광덕 교구사무국장은 설법을 통해 『4년간의 대학생활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찾아 원불교 교우회 활동의 의미를 얻기 바란다』고 역설했다.

한원회 지도를 맡은 김용상 교무는 인사말에서 『더 많은 교우들이 법음을 들을 수 있도록 합력하고, 우선 자기 자신부터 교법에 대한 확신과 교법을 체질화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양명 원대연 지도교무는 즉석에서 시를 지어 한원회 창립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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