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회 최현진 교도

정토회 최현진 교도(호적명 영희, 백인기 교무 정토회원)는 월간 수필문학 1998년 6월호에서 「할머니의 선물」로 초회 추천을 받은 이래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오다 얼마 전 「물 한 모금」으로 추천을 완료, 수필가로서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추천심사위원들은 『병상에 있는 아버지를 간호하며 맛보는 가족의 소중함과 정감의 의미가 아울러 배어 있다』면서 『생활의 창변에서 얻어지는 간단한 충격과 경이를 감동있게 잘 표현했다』고 추천의 변을 밝혔다.

최 교도는 1997년 원광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원광중학교 국어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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