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선진 7천2백2위 합동향례

원기84년도 명절대재가 12월1일을 전후해 국내외 각 교당과 기관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지난 1일 左山종법사가 임석한 가운데 반백년기념관에서 거행된 중앙총부 명절대재는 교단의 원로들과 출가재가 교도들이 참석, 본교의 역대 조상에 대한 합동향례를 올렸다. 특히 이날 대재 성가 반주는 원광대 국악과 우종양 교수가 지휘하는 국악합주로 진행,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금년 명절대재 묘위는 총7천2백2위로 본좌 3천6백29위에는 대종사 소태산 여래위, 종사위23위, 대봉도·대호법위 69위, 전무출신위 188위, 거진출진위 3천3백48위이다. 또한 별좌 3천5백73위에는 대희사위 6위, 중희사위 89위, 소희사위 3천4백78위이다.

교정원 교화부 이장선 교무의 사회로 진행된 중앙총부 명절대재는 김주원 총무부장의 묘위보고 및 이종진 교화부장의 대재봉청에 이어 左山종법사의 대종사전 고축문 순으로 이어졌다. 左山종법사는 고축문에서 “지금 교단에서는 재가출가가 일심합력하여 결복기 교운을 열어가기 위해 교단내적 정비작업을 착수하여 오다가 그 중심핵인 교헌개정의 대역사를 이룩해 냈다"며 “내년 1년동안 후속 마무리 작업을 마치고 이제 교단의 역량을 밖으로 미래로 사회로 세계로 힘차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종사위전 고축(송천은 교무 낭독, 교화교육기관장배석), 대봉도·대호법전 고축(오성수 교무 낭독, 자선복지기관장배석), 전무출신전 고축(한정수 교무 낭독, 의료산업기관장배석), 거진출진전 고축(박혜명 교무 낭독, 훈련문화기관장배석), 보통출가·재가교도전 위령문(최수진 예비교무 낭독, 예비교무배석), 희사위전 고축(윤성규 교도 낭독, 정토회대표배석), 일반부모선조전 고축(심현욱 교우 낭독, 교립학교 학생대표배석), 교단 원로들의 선성위와 생령위전 분향재배가 있었다.

이어 원음방송 조은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명절대재를 기념하는 국악음악제가 열려, 대재 분위기를 한층 거룩하게 장엄했다.
정산종사의 사상을 유교·도교 등 전통사상을 통해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성주성지에 인접한 대도시 대구광역시에서 열려 정산종사의 탄생100주년을 뜻깊게 했다.

지난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통사상의 현대화와 정산종사'란 주제로 열린 정산종사 탄생100주년기념 한국원불교학회 '99추계학술대회.

학자, 전무출신, 교도, 정산종사의 종친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김삼룡(법명 정용, 정산종사탄생100주년 기념사업회장) 한국원불교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정산종사가 스승 소태산 대종사를 만나기 전 사상적 기초를 다졌던 대구·경북지역에서 탄생100주년을 기념하는 학회가 열려 감회가 크다"고 말했다.

유명종 박사(한중철학회 명예회장)는 ‘한국사상사에서 본 정산사상'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영남의 대표적 유학자 공산 송준필의 문하에서 유학을 공부한 송정산은 유학사상에 만족하지 않았다"면서 “정산사상은 유학에서 시작하여 실천실학으로 전환하고 다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삼동윤리로 변화하면서 그의 사상과 경륜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류병덕 교수(교무, 법명 기현, 한국종교사학회장)는 ‘정산종사의 학문세계'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정산종사도 다섯가지 학문적 작업을 했다"면서 “그것은 불법연구회 창건사 집필, 소태산 대종사가 몽중에 얻은 금강경 해석, 원각가 작시, 유불도 삼교회통의 핵이 일원상 진리임을 밝힘, 대중교화를 위한 불법 및 불경의 수용, 소태산 대종사의 가르침을 실천실학으로 표현한 것 등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학자 4인의 연구발표가 있었으며 각 발표에 대해 논평과 토론이 있었다.

정재서 교수(이화여대 중문과)는 ‘신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의 정산사상'이라는 주제의 연구발표에서 “송정산의 삼동윤리는 21세기 인류적 현안인 종교·민족·이념·과학·생태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사유(??)의 패러다임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무엇보다도 대립적 사고가 가득한 냉전시대에 이러한 상생, 원융의 도리를 설파하였던 그의 선구적 예지를 높이 평가해야 할것이다"고 강조했다. 논평은 김정관 교수(교무, 법명 경일, 원불교대학원대학교)가 했다.

천인석 교수(경산대 동양철학과)는 ‘유학사상의 현대화와 송정산'이란 주제의 연구발표에서 한국 근대유교혁신운동과 관련, “정산은 사회진화에 대한 공동인식을 통해 변화해야 할 것에 대한 과감한 혁신을 주장했고, 단순한 민족주의·국가주의를 넘어서는 세계주의를 통한 구국운동을 전개했다"는 등 여섯가지 주목할 점을 제시하면서 “현실적 유교의 도덕이 사실적으로 실천되지 않음을 비판한 것으로 볼수 있다"고 말하고 “이런 지적은 유교의 현대화라는 문제에도 커다란 시사를 준다"고 강조했다. 논평은 송재소 교수(성균관대 한문학과, 공산 송준필 선생 증손)가 했다.

안동준 교수(경상대학 국어교육과)는 ‘수심정경(修心正經)의 도교적 연원'이라는 주제의 연구발표에서 “원불교 교단내에서 극절한 수양법으로 비전된 수심정경이 멀리 중국 남송 영보파의 제련연도(祭鍊鍊度) 수련법에 연원한다"면서 “정산종사는 정심요결을 수증하여 도교적 색채를 지우고 수심정경으로 개찬하면서 원불교 교리체계와 관련해 일관성있게 주체적으로 수증·개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태극제련내법-영보국정정편-정심요결-수심정경으로 이어지는 계보는 유불선 삼교합일사상을 기저로 하였지만, 다시 각각 도교와 유교와 불교를 주조(主調)로 내세우고 있다"고 말하고 “각각의 종교가 색채를 달리하지만 궁극에 있어서는 개인의 안위보다 도탄에 빠진 중생을 구제한다는 대사회적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심정경과 삼동윤리의 관계도 재조명되어야 할 것이다"고 문제제기를 했다. 논평은 양은용 교수(교무, 법명 현수, 원광대 동양종교학과)가 했다.

김낙필 교수(교무, 법명 기원, 원광대 동양종교학과)는 ‘영기질론의 사상사적 의의'라는 주제의 연구발표에서 “정산종사의 영기질론은 불교적 심론이 주체가 되어 유·도정산종사의 사상을 유교·도교 등 전통사상을 통해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성주성지에 인접한 대도시 대구광역시에서 열려 정산종사의 탄생100주년을 뜻깊게 했다.

지난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통사상의 현대화와 정산종사'란 주제로 열린 정산종사 탄생100주년기념 한국원불교학회 '99추계학술대회.

학자, 전무출신, 교도, 정산종사의 종친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김삼룡(법명 정용, 정산종사탄생100주년 기념사업회장) 한국원불교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정산종사가 스승 소태산 대종사를 만나기 전 사상적 기초를 다졌던 대구·경북지역에서 탄생100주년을 기념하는 학회가 열려 감회가 크다"고 말했다.

유명종 박사(한중철학회 명예회장)는 ‘한국사상사에서 본 정산사상'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영남의 대표적 유학자 공산 송준필의 문하에서 유학을 공부한 송정산은 유학사상에 만족하지 않았다"면서 “정산사상은 유학에서 시작하여 실천실학으로 전환하고 다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삼동윤리로 변화하면서 그의 사상과 경륜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류병덕 교수(교무, 법명 기현, 한국종교사학회장)는 ‘정산종사의 학문세계'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정산종사도 다섯가지 학문적 작업을 했다"면서 “그것은 불법연구회 창건사 집필, 소태산 대종사가 몽중에 얻은 금강경 해석, 원각가 작시, 유불도 삼교회통의 핵이 일원상 진리임을 밝힘, 대중교화를 위한 불법 및 불경의 수용, 소태산 대종사의 가르침을 실천실학으로 표현한 것 등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학자 4인의 연구발표가 있었으며 각 발표에 대해 논평과 토론이 있었다.

정재서 교수(이화여대 중문과)는 ‘신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의 정산사상'이라는 주제의 연구발표에서 “송정산의 삼동윤리는 21세기 인류적 현안인 종교·민족·이념·과학·생태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사유(??)의 패러다임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무엇보다도 대립적 사고가 가득한 냉전시대에 이러한 상생, 원융의 도리를 설파하였던 그의 선구적 예지를 높이 평가해야 할것이다"고 강조했다. 논평은 김정관 교수(교무, 법명 경일, 원불교대학원대학교)가 했다.

천인석 교수(경산대 동양철학과)는 ‘유학사상의 현대화와 송정산'이란 주제의 연구발표에서 한국 근대유교혁신운동과 관련, “정산은 사회진화에 대한 공동인식을 통해 변화해야 할 것에 대한 과감한 혁신을 주장했고, 단순한 민족주의·국가주의를 넘어서는 세계주의를 통한 구국운동을 전개했다"는 등 여섯가지 주목할 점을 제시하면서 “현실적 유교의 도덕이 사실적으로 실천되지 않음을 비판한 것으로 볼수 있다"고 말하고 “이런 지적은 유교의 현대화라는 문제에도 커다란 시사를 준다"고 강조했다. 논평은 송재소 교수(성균관대 한문학과, 공산 송준필 선생 증손)가 했다.

안동준 교수(경상대학 국어교육과)는 ‘수심정경(修心正經)의 도교적 연원'이라는 주제의 연구발표에서 “원불교 교단내에서 극절한 수양법으로 비전된 수심정경이 멀리 중국 남송 영보파의 제련연도(祭鍊鍊度) 수련법에 연원한다"면서 “정산종사는 정심요결을 수증하여 도교적 색채를 지우고 수심정경으로 개찬하면서 원불교 교리체계와 관련해 일관성있게 주체적으로 수증·개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태극제련내법-영보국정정편-정심요결-수심정경으로 이어지는 계보는 유불선 삼교합일사상을 기저로 하였지만, 다시 각각 도교와 유교와 불교를 주조(主調)로 내세우고 있다"고 말하고 “각각의 종교가 색채를 달리하지만 궁극에 있어서는 개인의 안위보다 도탄에 빠진 중생을 구제한다는 대사회적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심정경과 삼동윤리의 관계도 재조명되어야 할 것이다"고 문제제기를 했다. 논평은 양은용 교수(교무, 법명 현수, 원광대 동양종교학과)가 했다.

김낙필 교수(교무, 법명 기원, 원광대 동양종교학과)는 ‘영기질론의 사상사적 의의'라는 주제의 연구발표에서 “정산종사의 영기질론은 불교적 심론이 주체가 되어 유·도정산종사의 사상을 유교·도교 등 전통사상을 통해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성주성지에 인접한 대도시 대구광역시에서 열려 정산종사의 탄생100주년을 뜻깊게 했다.

지난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통사상의 현대화와 정산종사'란 주제로 열린 정산종사 탄생100주년기념 한국원불교학회 '99추계학술대회.

학자, 전무출신, 교도, 정산종사의 종친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김삼룡(법명 정용, 정산종사탄생100주년 기념사업회장) 한국원불교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정산종사가 스승 소태산 대종사를 만나기 전 사상적 기초를 다졌던 대구·경북지역에서 탄생100주년을 기념하는 학회가 열려 감회가 크다"고 말했다.

유명종 박사(한중철학회 명예회장)는 ‘한국사상사에서 본 정산사상'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영남의 대표적 유학자 공산 송준필의 문하에서 유학을 공부한 송정산은 유학사상에 만족하지 않았다"면서 “정산사상은 유학에서 시작하여 실천실학으로 전환하고 다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삼동윤리로 변화하면서 그의 사상과 경륜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류병덕 교수(교무, 법명 기현, 한국종교사학회장)는 ‘정산종사의 학문세계'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정산종사도 다섯가지 학문적 작업을 했다"면서 “그것은 불법연구회 창건사 집필, 소태산 대종사가 몽중에 얻은 금강경 해석, 원각가 작시, 유불도 삼교회통의 핵이 일원상 진리임을 밝힘, 대중교화를 위한 불법 및 불경의 수용, 소태산 대종사의 가르침을 실천실학으로 표현한 것 등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학자 4인의 연구발표가 있었으며 각 발표에 대해 논평과 토론이 있었다.

정재서 교수(이화여대 중문과)는 ‘신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의 정산사상'이라는 주제의 연구발표에서 “송정산의 삼동윤리는 21세기 인류적 현안인 종교·민족·이념·과학·생태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사유(??)의 패러다임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무엇보다도 대립적 사고가 가득한 냉전시대에 이러한 상생, 원융의 도리를 설파하였던 그의 선구적 예지를 높이 평가해야 할것이다"고 강조했다. 논평은 김정관 교수(교무, 법명 경일, 원불교대학원대학교)가 했다.

천인석 교수(경산대 동양철학과)는 ‘유학사상의 현대화와 송정산'이란 주제의 연구발표에서 한국 근대유교혁신운동과 관련, “정산은 사회진화에 대한 공동인식을 통해 변화해야 할 것에 대한 과감한 혁신을 주장했고, 단순한 민족주의·국가주의를 넘어서는 세계주의를 통한 구국운동을 전개했다"는 등 여섯가지 주목할 점을 제시하면서 “현실적 유교의 도덕이 사실적으로 실천되지 않음을 비판한 것으로 볼수 있다"고 말하고 “이런 지적은 유교의 현대화라는 문제에도 커다란 시사를 준다"고 강조했다. 논평은 송재소 교수(성균관대 한문학과, 공산 송준필 선생 증손)가 했다.

안동준 교수(경상대학 국어교육과)는 ‘수심정경(修心正經)의 도교적 연원'이라는 주제의 연구발표에서 “원불교 교단내에서 극절한 수양법으로 비전된 수심정경이 멀리 중국 남송 영보파의 제련연도(祭鍊鍊度) 수련법에 연원한다"면서 “정산종사는 정심요결을 수증하여 도교적 색채를 지우고 수심정경으로 개찬하면서 원불교 교리체계와 관련해 일관성있게 주체적으로 수증·개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태극제련내법-영보국정정편-정심요결-수심정경으로 이어지는 계보는 유불선 삼교합일사상을 기저로 하였지만, 다시 각각 도교와 유교와 불교를 주조(主調)로 내세우고 있다"고 말하고 “각각의 종교가 색채를 달리하지만 궁극에 있어서는 개인의 안위보다 도탄에 빠진 중생을 구제한다는 대사회적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심정경과 삼동윤리의 관계도 재조명되어야 할 것이다"고 문제제기를 했다. 논평은 양은용 교수(교무, 법명 현수, 원광대 동양종교학과)가 했다.

김낙필 교수(교무, 법명 기원, 원광대 동양종교학과)는 ‘영기질론의 사상사적 의의'라는 주제의 연구발표에서 “정산종사의 영기질론은 불교적 심론이 주체가 되어 유·도의 기론을 수용한 형태로서 불교로 대표되는 인도의 인간관과 기를 중심하여 설명하는 중국의 인간관의 결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산종사가 영을 궁극적 요소로 제시한 데에는 인간의 궁극적 근원을 이(理)나 기(氣)로만 환원시킬 수 없다는 것 외에도 첫째 기론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개령(個靈)의 윤회를 인정하며 둘째 인간과 동물이 평등한 불성을 지녔다는 관점을 전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영기질론에 바탕하여 인간을 이해하는 경우 이에 걸맞는 실천수행의 길을 어떻게 제시해야 하는지의 과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논평은 황의열 교수(경상대)가 했다.

끝으로 서경전 교수(교무, 원불교학회부회장)는 폐회사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UN에서 21세기에 인류의 바람직한 삶을 위한 보편윤리를 정하는데 정산종사의 삼동윤리가 중요한 사상적 기저로 적용되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면서 “원불교학이 인류정신문명을 위해 지향해야할 실천적 과제를 제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를 마치고 이정무 대구·경북교구장이 마련한 환영리셉션이 있었다.

李교구장은 환영인사에서 “정산종사탄생100주년을 앞두고 대구에서 학술대회를 연 것은 이 지역에서 태어난 성자이신 정산종사를 드러내 지역교화에도 큰 힘이 되었다"면서 연구발표와 논평에 참여한 교수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이어 노권용 교수(교무, 법명 대훈, 원광대 동양종교학과)와 송준덕 야성 송씨 종친회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유홍선 대구·경북교구교의회의장의 건배 제의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리셉션이 이루어졌다.
의 기론을 수용한 형태로서 불교로 대표되는 인도의 인간관과 기를 중심하여 설명하는 중국의 인간관의 결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산종사가 영을 궁극적 요소로 제시한 데에는 인간의 궁극적 근원을 이(理)나 기(氣)로만 환원시킬 수 없다는 것 외에도 첫째 기론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개령(個靈)의 윤회를 인정하며 둘째 인간과 동물이 평등한 불성을 지녔다는 관점을 전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영기질론에 바탕하여 인간을 이해하는 경우 이에 걸맞는 실천수행의 길을 어떻게 제시해야 하는지의 과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논평은 황의열 교수(경상대)가 했다.

끝으로 서경전 교수(교무, 원불교학회부회장)는 폐회사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UN에서 21세기에 인류의 바람직한 삶을 위한 보편윤리를 정하는데 정산종사의 삼동윤리가 중요한 사상적 기저로 적용되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면서 “원불교학이 인류정신문명을 위해 지향해야할 실천적 과제를 제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를 마치고 이정무 대구·경북교구장이 마련한 환영리셉션이 있었다.

李교구장은 환영인사에서 “정산종사탄생100주년을 앞두고 대구에서 학술대회를 연 것은 이 지역에서 태어난 성자이신 정산종사를 드러내 지역교화에도 큰 힘이 되었다"면서 연구발표와 논평에 참여한 교수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이어 노권용 교수(교무, 법명 대훈, 원광대 동양종교학과)와 송준덕 야성 송씨 종친회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유홍선 대구·경북교구교의회의장의 건배 제의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리셉션이 이루어졌다.
의 기론을 수용한 형태로서 불교로 대표되는 인도의 인간관과 기를 중심하여 설명하는 중국의 인간관의 결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산종사가 영을 궁극적 요소로 제시한 데에는 인간의 궁극적 근원을 이(理)나 기(氣)로만 환원시킬 수 없다는 것 외에도 첫째 기론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개령(個靈)의 윤회를 인정하며 둘째 인간과 동물이 평등한 불성을 지녔다는 관점을 전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영기질론에 바탕하여 인간을 이해하는 경우 이에 걸맞는 실천수행의 길을 어떻게 제시해야 하는지의 과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논평은 황의열 교수(경상대)가 했다.

끝으로 서경전 교수(교무, 원불교학회부회장)는 폐회사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UN에서 21세기에 인류의 바람직한 삶을 위한 보편윤리를 정하는데 정산종사의 삼동윤리가 중요한 사상적 기저로 적용되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면서 “원불교학이 인류정신문명을 위해 지향해야할 실천적 과제를 제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를 마치고 이정무 대구·경북교구장이 마련한 환영리셉션이 있었다.

李교구장은 환영인사에서 “정산종사탄생100주년을 앞두고 대구에서 학술대회를 연 것은 이 지역에서 태어난 성자이신 정산종사를 드러내 지역교화에도 큰 힘이 되었다"면서 연구발표와 논평에 참여한 교수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이어 노권용 교수(교무, 법명 대훈, 원광대 동양종교학과)와 송준덕 야성 송씨 종친회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유홍선 대구·경북교구교의회의장의 건배 제의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리셉션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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