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문·김정수 의원 등 40여명 참석

左山종법사 부산내방 기념 사회요인교도 초청만찬이 정재문,김정수 국회의원 부부와 엄영석동아대총장, 성한경 신한여객 사장 부부 등 지역사회요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오후6시 부산 국제호텔에서 열렸다.

이대선 교도(서면교당)의 사회로 열린 이날 만찬 환영사에서 신명욱 대연교당 고문은 “左山종법사님의 부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우리 모두는 열심히 공부해서 산부처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左山종법사는 법문을 통해 “그동안 교단은 간난의 역사를 밟아오면서 교단 내적인 일을 다지는데 정성을 다해왔고, 이제는 우리의 시각을 밖으로 미래로 사회로 세계로 돌리는 중요한 시점에 와있다"면서 “부산지역에 원음방송국 설립을 통해 대종사님의 법음이 울려 퍼지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정수 국회의원은 원음방송 허가과정을 설명한 후 “원불교 인의 모습을 보이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맑고 밝은 모습이 보인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기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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