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학사 문 열어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생들을 모아 공동생활을 하며 학업에 열중케 하는 신림학사가 문을 열어, 새로운 인재양성의 도량이 되고 있다. 신림교당 교무와 교도들의 염원으로 마련된 신림학사는 지난달 29일 법신불 봉안식을 가졌다. 현재 신림학사에는 10여명의 대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지도를 맡고있는 이혜화 교무(숙명여대 대학원 재학)는 “신림학사가 마음공부의 도량, 인재양성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사장과 총무를 자체로 선출해 공동취사와 자치생활을 꾸려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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