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학회장 선임

조수현 교무(법명 대성, 원광대 서예과 교수)가 구랍 14일 한국서예학회 총회에서 제4대 회장에 선임됐다. 조 교무는 “서예학이 ‘한국학술진흥재단’에 등재될 수 있도록 학술적 정립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무는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과 전북미협 서예초대작가회장을 맡고 있다.

교단적으로 정산종사탄생백주년 기념 법어서예전, 유럽교화 지원 파리초대전, 본사 주최 교무초대전 등에 참여했다.

한편 조 교무는 지난 31일 한국예총 익산지부가 수여한 2004 익산예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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