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술산교당 주최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병원장 문병순) 한방무료진료가 임피·술산교당 공동주최로 지난달 27일 임피면과 서수면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진료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피면 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한방관련 전과목에 걸쳐 18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임피교당(교무 김명덕)과 술산교당(교무 노영관)은 진료 당일 차량으로 각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 마을주민들이 손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명덕 교무는 이번 행사와 관련, “원광대 한방병원의 협조로 지역사회에 은혜에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지역 사회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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