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원불교학과와 영산원불교대학교 예비교역자들은 한 학기 동안의 정기훈련을 마무리하고 상시훈련(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원광대 원불교학과생들은 지난 10일 중앙총부 예회 후 공회당에서 좌산종법사를 알현했고, 영산원불교대학생들은 지난 14일 해제식과 김복환 총장 이임식을 가졌다.

좌산종법사는 예비교역자들에게 ‘결복교운을 열어가는 길’이라는 법문을 통해 삼법심 공부, 교단화두, 교법실현, 향후 6년 교단 경륜 등을 설명한 후 “예비교역자들은 교법을 실천·봉사하고 미개척분야나 지역을 찾아 개척해, 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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