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원 재정산업부

교정원 재정산업부(부장 김장원 교무)는 전국 50여개 어려운 교당을 선정, 중앙총부 농원에서 수확한 햇쌀(1품종 백미 40㎏씩)을 지원했다.

이와관련, 재정산업부 전상덕 교무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형편이 어려운 교당에 쌀을 보낸 것은 중앙총부의 관심을 표명한 것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총부농원을 관리하고 있는 박관덕 교무는 “올해는 태풍과 잦은 비로 작황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니나, 평년작 상위권은 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5필지를 늘려 18필지를 경작할 예정이다”면서 “그러나 경작을 하는데 무엇보다 인력부족의 어려움이 크고, 또 영농의 기계화는 일찍 되었지만 이젠 낡아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